[바톤]친구소개바톤 - 나나
* 이 바톤은 넘겨 준 친구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 바톤 먹기 금지, 돌려주기 금지. 돌아온 사람은 몇 번이라도 다시 넘깁시다. 이점이 나쁘다
* 질문 부분에 들어갈 이름은 자기가 고칩시다.

【바톤을 넘겨 준 사람:  마이 후렌드, 킴나나님- 센스 있대요 저보고 (쓸 사람이 없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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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푸푸inTAIS | 2008/08/07 21:37 | 누구 | 트랙백 | 덧글(5)
[N....↓....P]태양의 여자

우연히 검색중에 '태양의 여자' 라는 드라마를 알게 되었습니다-

17화 예고 기사였는데 그 동안 선한 주인공 역을 맡아왔던 김지수씨가 악역을 맡았다더니 바로 그 드라마였습니다. 김지수씨 짱좋아!
다 볼 시간이 없어서 예고 줄거리와 예고편, 그리고 재밌어보이는 편을 골라 보았습니다.
(KBS라 ID만 있으면 저화질 다시보기는 가능하더라구요~)
드라마가 단순히 선과 악이 나눠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어떤 '상황'이란 것이 맞닥드리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게 되는지를 잘 나타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진짜 복수란 것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는 드라마 같아서 신나게 봤답니다.
조강지처 클럽 같은거나 보고 있던 저로서는 새로운 세계를 체험한 것 같은 착각을(..)
갑자기 조X지처 X럽이 쓰레기 같아 보이는...
(물론 조강지처 클럽도 화장실 들어가고 나오고가 다른 변덕스러운 인간의 마음이라든지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을 왜곡해서 회상하는 거라든지 등이
진짜 현실적이다- 하는 생각이 들긴 해서 점수를 높게 주고 있긴 합니다) <-뭥미

줄거리는 생략하고

아무래도 주인공이 아무리 악역(물론 완벽한 악역은 아니겠지)일지라도
지독하게 외로운 사람이라 그런지 너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습니다. 같이 울었어ㅠㅠ
사랑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 있달까요.
그냥 행복해지고 싶어서 가족한테 사랑받고 싶어서,
그래서 하게 된 동생의 자리를 차지하는 선택을 해버렸지만
죄책감과 양엄마의 압박으로 오히려 더욱 지옥같은 생활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이 사랑이라고 믿고 싶었을 거에요.

양딸 도영이 친딸 지영이에게 어떻게 했는지까지는 자세히 전부 보지 않았지만
그 과정이 단지 지영이의 억울함과 슬픔, 괴로움으로 보이기 보다는
오히려 도영이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지영이를 외면한 것 같아보여서 안타까웠습니다.
도영이는 자신을 포장해서 남에게 인정받길 원했습니다.
자신이 부족하면 사람들이 사랑해주지 않을까봐 필사적으로 그랬을 것입니다.
자기가 실패하더라도, 잘못했더라도 그것을 감싸주고 용기를 줄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겠지요.

물론 이 모든 사실이 밝혀진 이상, 지영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정말 철저하게 복수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행복하게 살았을 지난 20년을 어떤 사람, 바로 이복언니의 의해 빼앗겨버렸으니까요.
부모 없이 누구 하나 기댈 곳 없이 자란 물질 양면의 부족함과 외로움을 말로 설명할 순 없을 거에요.
게다가 본래 자리로 돌아오려는 것을 언니가 중간에서 막아서고 공작하여 못하게 했었기 때문에
그런 언니를 더욱더 용서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어쩌면 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도영이가 너무 측은하고 안타깝습니다.
아무도 사랑해주지 않아서 자기 자신만이 자신을 사랑해줄 수밖에 없다는 말이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들이 도영이를 비난하기만 해서는 안될 것이
만약 입양 당시에 가정에서 도영이를 따뜻하게 감싸줬더라면 아마 이런 일은 없었을 겁니다-
(물론 그 당시 상황이 어땠는지는 못봐서 확신할 순 없지만요)
친자식과 배다른 자식을 그런식으로 편애를 했다면
사랑받지 못하는 그 아이는, 안 그래도 세상과 양부모에게 잔뜩 주늑들어있을 그 아이는
옆에서 환하게 빛나는 이 집의 진짜 딸을 보고 어떤 생각했을까요?

뭐랄까, 전 그런 선택을 하게 만든 원초적이고 직접적인 원인을 준 사람에게 화살을 돌리고 싶어요

사람은 그렇지요-
100% 악한 사람은 없는 겁니다 (100% 악한 사람은 사람이라고 안 부를 뿐..)
사람은 이기적이라고, 맞는 말이지요
어떻게 쟤만 없어지면 된다고 생각하고 진짜 그럴 수 있냐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글쎄요, 어른이 아니라 아이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하고 생각해봅니다

만약 도영이가 서울역에서 지영이에게 꼼짝말고 있으라고 하고 간 뒤에 다시 찾아왔을 때
그 자리에 여전히 지영이가 있었더라면 두 사람의 인생은 또 달라졌을지도 모르겠군요

사람이 사람답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생이
어긋나버린 상황이 아쉽지만
그것을 보고 저런 인생도 있구나 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드라마의 묘미겠죠

엉엉... 뭐 욕하든 말았든 난 감동적으로 봤음!
이제 마지막화 봐야지(..)
갑자기 생각을 글로 쓰고 싶어서ㅜㅜ

by 푸푸inTAIS | 2008/08/06 12:21 | 매일매일 | 트랙백 | 덧글(3)
근성 나님

몇 주를 노가다한건가ㅠㅠ (한 한달??)
너무 아니나와서 막힌건가 의심해보는 푸푸였지만
치즈와 함께 운악선 카드를 파는 웬 님의 확성을 듣고 좌절하였다는 후일담이...

뭐 어쨌든, 92부터 95까지 틈틈히 잡아온 운악선 횽님 ㅠㅠ 아잉
결국은 카드 한장 뱉으셨습니다~
카드 나올때까지 노가다한 적이 한번도 없는 저는 정말 스스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캬캬 (좀 맞자)
아니 카드가 비싼 것도 아니고 옵이 미친듯이 좋은 것도 아니지만
난 정말 ㅠ 뭔가를 노려서 얻을때까지 이렇게 꾸준히 한 적이 없단 말이다!
그냥 참 카드 운도 없고 근성도 없는 내가 노렸던 걸 먹었다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하여요ㅠㅠ

왠지 뭐든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ㅠㅠ (공부 빼고)

기분만이지만 '-';
by 푸푸inTAIS | 2008/08/06 00:27 | 라그나로크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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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만 못 넣었다
나처럼 졸업때문에 똥줄 타는 사람이 많은가보다 (실은 나는 여유롭지만, 이라고 쓰지만 실은 불안하다)
이번 학기엔 심리학 공부 좀 다시..
by 푸푸inTAIS | 2008/08/05 08:45 | 매일매일 | 트랙백 | 덧글(8)
잘퓨ㅏㄴㅋㅌㄱ호ㅜ장
by 푸푸inTAIS | 2008/08/03 08:29 | 매일매일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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