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즘 유행하는 탐구생활 풍...
저렙초보치유성의 탐구생활(?)
파티를 구하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퀘스트를 하기로 했어요
마을 근처에 나를 캐주세요 라고 외치는 광석이 눈에 띠네요
나의 채집 레벨의 제물이 되어라 라고 외치며 돌을 캐요
어라 어디선가 나타난 빨간 이름을 단 사람이 나를 쳐요
지인이 마족을 만나면 묶기를 쓰고 실명을 걸라는 말이 떠올라서 급하게 눌러봐요
이런 젠장 걸리질 않아요
약을 빨고 싶지만 이미 내 몸은 공중에 떠 있어요
반항을 해보지만 역부족이네요
십라 죽었어요
내 마음은 아는지 모르는지 현란한 발소리를 내며 사라져요
휴 그래도 다행히 잊지 않고 환생을 켜놓았네요
주위가 조용해질 때를 기다려 살아나요
마족 ㅅㅂㅅㅂ 거리면서 이번에는 근처에 퀘스트 몹을 잡기 시작해요
또 빨간색 몹이 나를 향해 돌진하네요
아 십라 아까 그 마족이에요
같은 사람 죽이면 무슨 포인트 같은 것도 안 오른다는 얘길 들은 것 같은데
저 사람한테는 그런 건 필요 없나봐요
급하게 묶기를 쓰지만 젠장 탭키가 잘못 먹어 근처 몹을 묶었네요
아이고 또 죽었어요
이젠 환생도 없어요 닥치고 키벨리스크 부활을 해야해요
가뜩이나 돈도 없는데 또 새 타고 이동해야 한다니 시간과 돈이 아까워서 화딱질이 나요
또 가봤자 죽을 거라 생각하니 분노가 치밀어서 게임을 꺼 버려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대요
이딴 게임 친구한테 재밌다고 말한 게 후회 되기 시작해요
하지만 내일이 되면 또 하고 싶어 아이온을 켜겠죠
이루어지지 않겠지만 내일은 제발 만나지 않길 바래보아요
이하 하찮은 넋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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